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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음식

칵테일 좋아하는 사람의 편맥 모음집

콤콤달 2021. 3. 13. 13:34

1. 제주 위트 에일 (4200원)
깔끔한 맛.
캔맥중에 제일로 깔끔해서 어떤 안주를 붙여놔도 어울릴 맛
심플깔끔 그자체라 질리지도 않을 것 같다.
추추추천!!

2. 예거 라들러 레몬 (3300원)
저는 칵테일을 좋아합니다.
요거슨 제가 캔맥주를 좋아하지 않을 시절에 저를 캔맥의 문으로 이끌어준 고런 맥준데요,
맥주가 아니라 음료수를 먹는 것 같은 맛이 납니다.
Gs편의점에서만 파는데 그마저도 좀 큰 gs에 가야 팔아요😢
없어질듯 말듯 하면서도 버티고 있는 칭구... 힘내라
ps. 참고로 자몽은 취향이 아니였다

3. 호가든 로제 (가격추가예정)
요건 생맥주 먹었을 때 너무 맛있었는데, 캔으로 먹어도 맛있었던 맥주
어디서 캔맥은 별로라는 소리를 듣고 생맥마신 후로 몇년간 먹지 않았는데 크나큰 오산이었다.
생맥으로 먹은지 오래되서 그런지는 몰라도 캔맥도 충분히 맛있음!

4. 트롤브루 레몬 (4200원)
예거 레몬하고 비슷한 맛이 나는데 좀 더 맥주같은 느낌??
예거는 맥주 맛이 아예 안느껴진다면 요건 살짝 가미되어 있어요.
예거가 없는데 과일맥주를 먹고싶을 때 마실 것 같은 맥주~!

5. 빅웨이브 (3500원)

BIG WAVE (₩3,500)

-Cu에서 구매
-입짧은 햇님님이 드셔서 한번 먹어보고 싶었던 맥주다. 맥주집 알바했을 때부터 손님들이 많이 시켜드셔서 먹어보고 싶었던 맥주. 처음 딱 먹자마자 익숙한 맛이 나서 당황했다 ㅋㅋㅋㅋ
고렇다. 그 맥주집 수제맥주로 팔았던 종류중에 하나랑 맛이 아주 똑같았다.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 기억하는 나도 신기했음..
페일에일이었나 수제생맥주 느낌이 캔맥주에서 나서 사람들이 좋아하나보다. 하지만 내 취향은 아닌걸루!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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