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맥모닝 세트

아무것도 아니지만 로망으로 자리잡고 있던 맥모닝 먹기 ㅋㅋㅋㅋ
여행가서 맥모닝 먹었다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 것 같다😚
드디어 오늘! 아침인데 맥도날드가 눈에띄어서 오늘이다 싶었다. 가려던 도서관도 휴무고 어차피 시간도 뜨니까 여기서 좀 쉬었다 가야지.

메뉴

맥모닝세트
-에그 맥머핀
-해쉬브라운
-커피(커피쉐이크 변경 +500원)
총 4,000원!

am4:00 ~ 10:30 주문가능

맥모닝 세트 (₩3500)

창가 자리에서 맥모닝세트
앞이랑 옆이 모두 통창인데 시원시원하고 너무 좋았다.
맥도날드 자리하나는 기가막히게 뽑는것 같아-

해쉬브라운 생각보다 더 맛있었다.
냉동으로 되있는거 그냥 바로 해동한거 생각했는데, 그건 아니구 촉촉한 맛이었는데 괜찮았다.
한번 먹어볼만한 맛.

커피쉐이크로 변경했는데 쉑쉑쉐이크 느낌이 좀 나는 쉐이크였다. 쉐이크가 보통 이런 맛인줄 이제 알았지 뭐야

음료변경은 엄청나게 많은 메뉴가 가능한데 그중에서 기억나는건 500원 추가하면 애플망고칠러, 한라봉칠러, 커피쉐이크로 변경이 가능했고 추가금없이 아이스드립커피, 아이스랑 뜨아메가 가능했다. 카페라떼종류는 천원인가 추가해야했음.

맥머핀은 깜박하고 사진을 못찍었다 ㅋㅋㅋㅋ
생각보다 쫄깃한 맛에 계란후라이랑 햄이랑 들어있는데 괜찮았다. 아침에 먹기 딱인것같다.
대신 다음엔 해쉬브라운은 빼고 커피까지 있는 콤보메뉴를 사먹을것 같다.

*에그맥머핀 가격정보
에그맥머핀 단품(버거) ₩2,500
에그맥머핀 콤보(버거+음료) ₩2,900
에그맥머핀 세트(버거+음료+해쉬브라운)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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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뷰가 너무 좋아서 만족스러웠다. 평일 아침이라 사람도 몇없어서 한산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굳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