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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음식

스타벅스:: 트리플 치즈 크로크무슈 먹어보다

콤콤달 2022. 9. 1. 20:51


요즘에 자주 가는 곳은 또 스타벅스.
스타벅스에 가면 샌드위치들이 가성비가 아주 넘친다.
아메리카노가 저번에 가격 올라서 4100->4500원이 됐는데, 샌드위치들이 이 가격보다 더 싸거나 비슷해졌다.
그래서 노트북하러 스벅에 가면 아메리카노보단 샌드위치를 주로 시킨다.
들어가는 재료가 훨씬 많고 심지어 맛있기까지 하는데 아메리카노랑 가격이 같다니..
오늘 리뷰할 샌드위치는 크로크무슈지만 자주 먹는건 크랜베리 치킨치즈 샌드위치다.
4500원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참치마요같은 치킨 토핑이 완전 맛있다.
사진이 없어서 소개를 못드리는게 아쉬움..
어쨌든! 처음 먹어봐서 사진찍은 치즈 잔뜩 크로크무슈 도 추천이다. 그럼 소개해드릴게요!





스타벅스 트리플 치즈 크로크무슈 (5,200원)

크랜베리 치즈 샌드위치가 없어서 주문한 대체 샌드위치.
요건 데워서 주는 샌드위치더라.
크로크무슈 안먹은지 너무 오래되서 맛도 까먹었었는데 맛이 좋았던 기억이 있어 요걸로 주문했다.




칼과 포크가 함께 나왔다.
작은 물티슈도 함께 나온다.
겉보기엔 치즈가 많지 않아보이는데 방심은 금물이다.
빵 위에도 치즈가 바삭바삭하게 구워져 나온다.
완전 치즈 폭폭탄!




구운 샌드위치들은 빵이 퍽퍽해져서 목이 멕힐 수도 있을 것 같아 물을 떠왔다.
굳 선택이었다.
차가운 샌드위치들은 촉촉한 반면에 이건 구워서 그런지 퍽퍽한 느낌이 조금 있어서 음료는 꼭 있어야 할 듯 하다.



샌드위치를 움직이니 몰라봤던 치즈가 퐁실퐁실 쏟아져 나온다.
생각보다 훨씬 많이 나와서 아주 굳이었다.
내용물이 생각보다 적어보이는데 맛은 괜찮다.
다양한 치즈 향이 느껴져서 먹는 내내 치즈가 아쉽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던 것 같다.
트리플 치즈 인정이다.
하지만.. 크랜베리 치킨치즈 샌드위치가 내 입맛엔 더 맞네 하핳
담엔 크렌베리를 꼭 먹으리…

그럼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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