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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음식

*맥도날드* 신메뉴 레몬 맥피즈 리뷰에 베토디 끼얹기

콤콤달 2022. 7. 22. 20:54

안녕하세요, peanut입니다 :)
요즘 맥도날드에서 새로 나온 레몬 맥피즈
예전엔 체리맛도 있었던 아주 유서 깊은 칭구더라구요.
처음엔 그냥 시럽 몇 번 펌핑해주는 거 가지고 500원 추가해서 먹나 맛없으면.. 싶어 가지고 안 먹었는데
주변에서 맛있다고 소리를 들어서 한번 먹어봤습니다.
그럼 리뷰우 시작-!











1. 레몬 맥피즈 스프라이트 M

요번 맥도날드의 야심작인 듯 테이블마다 레몬 맥피즈의 사진이 있었다.
보성녹돈 버거는 어디 있냐 이 말이야~

레몬 맥피즈 가격은 해피 스낵 가라고 해서 살짝 헷갈렸는데 시간대 상관없이
M size 1,900원
L size 2,400원
*세트에서 음료변경시 +500원
*콜라, 제로콜라, 스프라이트 모두 가격 동일.



음 레몬맛인데 얼마나 맛있으려나
솔직히 기대를 쪼-금 했다.
직원분이 꼭 밑에 섞어서 드시라고 함.
역시 스프라이트에 노란색 시럽을 추가한 음료인 듯 하다.






사진상으론 잘 안 보이는데 노란색 시럽이 밑에 깔려있다.
맛은 맛있는 레모네이드 맛!
나쁘지 않았다.
근데 편의점 가면 더 싼 가격에 맛있는 레모네이드 음료수를 먹을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아닌가… ㅎㅎ
그래도 요거만의 뭔가 더 진한 맛이 있긴 하다.
레몬의 신맛은 거의 안 나고 달고 진한 레모네이드 맛이다.
한 번쯤 먹어볼 가치는 충분히 있음!

콜라랑 스프라이트 차이를 사실 잘 모르겠지만 콜라랑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레몬 시럽을 추가한 맛이라서 뭔들 다 잘 어울릴 것 같음!






 


2.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햄버거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단품:5,300원, 세트:7.000원

요건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라고 일명 베토디라고도 불린다.
맥도날드에선 항상 이거랑 1955 버거 둘 중에 하나를 먹었던 것 같다.
보통 햄버거를 패티 맛으로 먹는다면 이건 베이컨 맛으로 먹는 버거다. 토마토가 너무 짤 것 같은 맛을 중화시키는 역할도 하는 듯!
거창하게 말하면 맛에 조화가 있는 것 같아서 아주아주 좋아하는 메뉴다.
사실 1955보다 베토디를 훨씬 많이 고른다. 😋






그렇다고 패티가 하나도 아니고 두 개나 들어있다.
이런 조화로운 햄버거를 봤나.
베이컨은 잘 안 보이지만 패티 위, 토마토 밑에 몇 개 깔려있다.
잘 안 보여도 맛의 존재감은 엄청나니 주의.
요거 추천했을 때 맛없다고 한 사람은 한 명도 못 본 것 같다. 그러니 기회가 있다면 드셔 보시는 것도 추천!
하지만 너무 기대하지는 마시길..🙈
원래 기대 안하고 먹어야 맛있잖아요 ㅎㅎ
그럼 맥날리뷰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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